한국남동발전 장재원 사장, 오른쪽 : 크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 네팔 부총리.(사진=한국남동발전)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은 네팔 주민들에 대한 생계 지원, 네팔 정부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재건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 장재원 사장이 크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 네팔 부총리를 직접 만나 구호자금을 전달했다.
장재원 사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남동발전 임직원들의 작은 성의가 네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희생자 및 폭우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지역에 216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4월 네팔 대지진 발생 시에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자금을 네팔 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