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골프대회는 그동안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온 서울변회가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변회 소속 회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유한) 화우, 법무법인(유한) 율촌, 법무법인(유한) 바른, 법무법인(유한) 동인, 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유한) 정률, 법무법인 정세를 비롯한 서울변회 소속 회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1억8600만원 상당이다.
서울변회는 이 돈을 소년소녀가장, 재감자 자녀, 순직 경찰관과 순직 소방관 자녀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단체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앞으로도 법률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자선과 공익활동에 앞장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