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자 매일경제 <“총량규제로 성장날개 꺾인 중금리대출”>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사잇돌 Ⅰ·Ⅱ 공급규모와 관련해서 금융위는 “당초 중금리 대출 시장의 마중물로서 총 1조원 규모(은행 5000억원, 저축은행 5000억원)를 공급한도로 설정했으나 사잇돌 대출에 대한 금융회사 및 소비자 반응, 중·저신용자들의 금융애로 완화 필요성 등을 감안해 올 4월 선제적으로 총 공급한도를 2조1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상호금융권도 취급기관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일 현재 사잇돌 대출 규모는 약 9400억원 수준으로 1차 공급한도(1조원)를 거의 소진하는 등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