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바다에서 찾는다…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부산과 인천에서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두 차례 열려 기사입력:2017-09-12 18:00:14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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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해양수산분야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일자리의 바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이 박람회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일자리 및 진로탐색 정보를 소개하고 구인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 및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오는 15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 11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Hall 2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사조산업, 신라교역, SK해운, 대한해운 등 해양수산 51개 주요기업과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 등 22개 공공기관, 해양수산분야 고교·대학 10곳에서 참가해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장 이벤트홀 B·C·D홀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이 이뤄지는 ‘채용관’ ▲개별 구직자에게 채용절차·경향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는 ‘채용정보관’ ▲해양수산분야 공직자의 취업 경험을 공유하는 ‘채용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이벤트홀 A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창직 경연대회 ‘연어콘테스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위한 현장 경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공개 채용 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즉석 촬영소(미니사진관) ▲면접용 화장 및 복장을 알려주는 미용교실(뷰티살롱) ▲이력서용 도장 제작소(행운도장)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해양수산분야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도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한 자리에서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부족 해소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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