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만 덩그러니 놓고...240번버스, 그대로 다음행선지로 분개

기사입력:2017-09-12 12:09:41
[로이슈 김가희 기자] 한 버스 기사의 사례가 온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12일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서는 240번버스 운전자의 몰상식한 행동을 담긴 내용으로 한 아이가 미아가 될 뻔한 것.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사람이 많았던 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한 아이가 내렸지만 그대로 문을 닫히고 출발한 것.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이만 내리고 엄마가 내리지 않아 문을 열어 달라고 하자 240번버스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운전했다는 내용이다.

결국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 부모는 울부짖으며 그대로 아이를 찾으러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해당 운전자에 대한 분개와 분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반면 해당 운전기사의 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주장이 달랐다. 자신이 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아주머니께서 울부짖었다고 쓰여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며, 저희 아버지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지 않았고, 욕 또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시 상황에 대해 “오늘 아침 CCTV결과 아이가 다른 애들이랑 놀다가 그 친구들이랑 같이 내려버렸고 아줌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 들어가는 도중에 ‘아저씨’ 라고 부른 상황”이라며 “물론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것은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그러나 중앙차선을 들어서고 있는 버스기사님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치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이 실제 딸인 지는 알려진 바 없다. (방송자료화면 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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