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랜드)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부터 호러와 재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할로윈 축제를 펼치고 있는 에버랜드는 가을 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까지 함께 진행하며 깊어가는 가을,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꽃 축제에서는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띄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마치 붉은 꽃으로 레드카펫을 펼쳐 놓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붉은 꽃 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 꽃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축제 컨셉에 따라 △의상과 메이크업부터 △플라워카, △플라워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으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마치 영화제나 시상식에 온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등을 산책하며 가을 꽃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실내 가드닝 노하우 등을 들어보는 '더 레드' 가든 투어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