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엔블루 HD Plus 이미지.(사진=넥센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신형 콤팩트 SUV 차량인 ‘티록’에도 ‘엔블루 HD Plus’ 제품이 공급된다. ‘티록’은 지난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으며, 포르투갈의 세투발 지역에서 생산 된다.
이 두 차량에 장착되는 ‘엔블루 HD Plus’는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잡지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종합 성능 평가에서 주행성능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수막현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는 “폭스바겐의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며 타이어 공급을 진행하게 된 것은 회사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생산능력의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으로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