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대상 호계중

기사입력:2017-09-11 13:21:58
창원지방법원 청소년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창원지방법원 청소년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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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박효관)은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기념해 지난 8일 315호 대법정에서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천사 PC방에서 일어난 사기 및 폭행 사건을 다룬 호계중학교가 거머줬다. 대상의 시나리오 검토 및 수정은 이창경 형사12단독 판사, 멘토링은 장순석 사무관이 맡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구암중학교(폭행사건/ 오원찬 형사6단독 판사, 탁윤수 사무관) △우수상은 마산중앙중학교(청소년자전거절도사건/ 김수홍 형사4부 판사, 이상용 사무관) △장려상(3팀)은 창원남중학교(청소년불법도박 및 중고거래사기/ 김수홍 판사, 한상훈 사무관), 도계중학교(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오원찬 판사, 정출화 사무관), 진해여중(탈의실 무단촬영 및 게시/ 이창경 판사, 김한섭 사무관)이 차지했다.

경연대상이 아닌 안민초등학교는 참가상을 받았다. 법원장과 심사위원이 대회의실(3층)에서 트로피, 메달, 상품 등을 시상했다.

창원지방법원 관내 중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팀(판사, 검사, 변호인, 피고인, 증인)을 구성,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통해 법률적 문제를 찾아내고 시나리오를 만들어 이를 연습해 법원에서 직접 모의재판 경연을 펼쳤다.

박효관 창원지법원장이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효관 창원지법원장이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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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각 팀별 지도관(법관 1명, 사무관 1명)을 지정해 지도했다.

금덕희 ‧ 정동혁 부장판사, 박규도 공보관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심사는 수석부장판사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 5명이 논리성, 참신성,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정재규 수석부장판사, 박규도 판사(공보관), 문일환 변화사(경남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오창석 창원대 법학교수, 유주성 경남대 법학교수.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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