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당, 대정부질의 참석할 권리 없어”

기사입력:2017-09-11 10:12:01
[로이슈 이슬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정부질의에 참석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라 대정부 질의를 하려는 의원들은 전날까지 의원과 순서를 의장에게 통지하게 돼있고 48시간 전에 질의 내용을 정부에 보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당은 대정부 질의에서 정부와 여당을 공격한다면서 벼른다고 한다”며 “무단가출하고 반성도 없이 밥상부터 차리라고 큰소리치는 격”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국회법에 엄연히 규정돼 있고 이를 지킬 의무가 있다”며 “제1야당이 이 사실 조차 몰라서 봐 달라고 억지를 부리진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정기국회가 더 이상 파행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면서도 “그러나 국회 가출 책임을 엄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당은 보이콧으로 무책임한 제1야당의 적나라한 실체를 보여줬다”며 “국민들게 머리숙여 사죄하며 조용히 복귀해도 모자를 판에 무엇이 당당한지 지난 주말 집회까지 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회 내내 문재인 대통령 탄핵, 광주사태 등 현 정부에 대해 막말을 쏟아내며 사실상 대선 불복 선포식을 열었다”며 “안보와 민생에는 뒷전이면서 당력을 현 정부 몰락에만 쏟고 있는 한국당은 무엇을 하는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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