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군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행위가 추가로 밝혀질 경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겠다”며 “재조사 TF는 군사법원법에 따라 중립적이며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재조사를 통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을 정착시켜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