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남포레스트 투시도.(제공=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재건축단지가 밀집한 개포지구에 3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이번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공급하면서 총 5103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이 단지는 달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약 77%)에 100% 남측향 위주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구룡초, 경기여고 등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여기에 삼성물산은 강남권 일대를 대표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이전에 없던 최첨단 시스템이 대거 적용했다.
또 현관 도어폰으로 얼굴만 확인되면 출입이 가능한 최첨단 안면인식 출입시스템과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락 등도 도입돼 세대 보안성을 강화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IoT 홈큐브,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등도 적용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유명 실내 건축 디자이너 전시형 작가가
아직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기 전이어서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를 적용한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1순위로 청약하려면 1주택 혹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별공급 청약신청은 오는 13일이며 일반공급 청약신청은 서울지역(1년 이상 거주자) 14일, 기타 1순위 대상자는 15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청약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