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펜트하우스 청담’, 청담동 ‘부촌’에 최고급 빌라 조성

현대건설,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지상 20층, 총 29가구 공급 기사입력:2017-09-07 18:01:02
더 펜트하우스 청담 조감도.(제공=현대건설)

더 펜트하우스 청담 조감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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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이 최고급 빌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청담동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며 자산가, 연예인, 벤처사업가 등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곳에서 현대건설은 최고급 빌라를 조성해 지역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초 엘루이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 시공사로 선정돼 최고급 빌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대지면적 2588㎡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하는 최고급 빌라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273㎡ 27세대 △396㎡ 2세대(최고층 펜트하우스) 등 총 29가구로 이뤄진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선사한다. 영동대로 지하에는 연면적 16만㎡,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2023년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480m 구간)의 지하에 철도, 버스환승센터, 주차장, 상업·공공시설 등이 한데 모은 초대형 지하도시가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청담동은 최근 재건축을 통해 고급빌라들이 속속 공급되면서 부촌 이미지가 한 단계 격상되고 있다. 1982년 당시 고급빌라로 유명했던 효성빌라는 최고 80억원대 빌라로 씨티아파트 1차도 100억원 내외의 고급빌라로 재건축된다. 기존 진흥빌라 역시 재건축을 통해 ‘린든그로브’로 재탄생했다.

최고급 빌라에 걸맞게 상품도 탁월하다. 전 세대가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서비스면적도 전용 273㎡와 전용 396㎡에 각각 66㎡, 83㎡가 제공돼 실사용 면적이 넓어진다.

또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하는 거실 통유리창과 거실 및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를 6.7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2가구로만 구성된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독립적인 루프탑 풀도 구성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더 펜트하우스 청담’ 거실.(제공=현대건설)

위에서 내려다 본 ‘더 펜트하우스 청담’ 거실.(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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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휴게실과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서며 세대당 5.1대에 달하는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최고층 펜트하우스 200억원대, 다른 층 80억~120억원으로 책정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담동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부촌으로 최근 신축 고급빌라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국내에서 분양 빌라가운데 최고급인 만큼 현대건설의 명성에 걸맞게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한 명품빌라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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