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을 확충하고, 침수지역부터 우선하여 하수관로를 개량하는 등 주요 침수 지역의 배수처리시설을 정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침수지역의 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하수역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재난상황관리 및 펌프장 운영 등 현재 재난대응 관리체계를 보다 개선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