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 세번째 아너소사이어티탄생…김남철 대표원장협의회 회장 등

기사입력:2017-09-06 10:18:03
 김남철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우측)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사진=365mc병원)

김남철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우측)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사진=365mc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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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재승 기자] 비만클리닉365mc는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김남철 회장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가입식에는 김남철 회장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365mc 직원들이 참석해서 가입을 축하했다.

김남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가 십시일반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면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365mc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구성원이 온정 나눔에 동참해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진곤 모금사업팀장은 “365mc에서 벌써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365mc의 나눔 철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회장은 365mc 내에서 세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앞서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이 서울 110호 회원으로 처음 가입했으며, 이어서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이 서울 17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여성폭력 및 안전문제와 관련된 사업과 저소득 가정 급식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익의 10%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다이어트 성공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경북 청송에 위치한 ‘소망의 집(양로원)’에 약 2억원을 기부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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