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노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기사입력:2017-07-19 21:56:00
[로이슈 이슬기 기자] 경기 구리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사노 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결정위원회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사노 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사노동 544-3번지 양지마을 한나의 집 일원 99필지(2만5021㎡)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실시했다.

이에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인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경계점 좌표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등록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수치지적공부를 작성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사노 제1지구' 토지소유자들은 경계 조정 및 상호간 합의에 의해 토지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건축물 저촉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2017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사노동 41번지 일원 105필지 '사노 제2지구'를 경기도로 부터 지구지정·고시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비 국고보조금 178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로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도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웃과 경계분쟁으로 소원해진 마음을 해소하는 계기와 더불어 토지의 이용가치 증대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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