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어제 오후 3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학리항에서 출항, 갈치조업중 갑자기 씨앵카가 스크류에 감겨 항해가 불가능하자 부산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시날 오후 8시 55분쯤 어선에 승선중인 선원 4명을 전원 무사히 구조했다.
이어 어선은 예인해 5일 새벽 3시쯤 기장군 학리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