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을 수상한 2학년 김예림, 오세민 학생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 6천여 점의 작품이 시・도별 예선을 거쳐 학생부 275점, 교원・일반부 28점 등 총 303점의 작품이 전국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학생부에서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6점이 선정되었다.
1년이 넘는 긴 연구 기간을 돌아보며 수상자 김예림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고 탐구하는 내내 새로운 의문점이 생기고 또 계속 이 의문점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특히 모두가 연구하는 과학고 특유의 분위기가 끝까지 탐구에 몰두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황경주 교장은 “미래의 창의 융합형 과학영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교로, 미래의 지도자인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