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딤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외식기업으로서 세 번째로 상장한 디딤은 지난 2006년 설립하여 직영 사업,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디딤은 외식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의 이미지 구축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직영 중심의 사업과 해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디딤은 한정식집 백제원, 일식 코스요리 전문점 도쿄하나, 제주돼지 전문점 한라담, 이탈리안 레스토펍 풀사이드228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을 보유하며 직영 사업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며 외식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표 브랜드 마포갈매기와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들은 내실 다지기와 함께 해외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직영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프랜차이즈 리스크를 줄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해 성장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상장을 계기로 내실을 다지고 더 발전해 국내 대표 외식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