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박찬영)는 지난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대책과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범죄예방활동과 교통 관리 등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경찰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우창여성자율방범대, 환여자율방범대, 두호여성자율방범대, 흥해자율방범대 등 민간인 7명이 경북지방청장과 포항북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토의시간에서는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등 생활에서 느낀 개선사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등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날 건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박찬영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협업단체 간 의견교류와 협업이 중요하고, 협력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