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로 인천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지난해 11월 14일부처 16일까지 제주도 연수과정에서 여성의원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앞서 부평구의회 A의원의 경우는 지난 2016년 6월13일 오후 6시10분경 이웃집에 사는 20대 여성이 거주하는 다세대 빌라 담을 몰래 넘어 들어가 훔쳐보다 주거침입혐의로 입건되는 등 성범죄와 관련한 일부 의원들의 행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6월초 연수의회 B의원은 장례식장 건립에 필요한 허가를 받아 달라는 C의 청탁을 받고 다른 공무원을 통해 허가를 받아주겠다 1억6천만원 상당의 금원을 수수한 혐의로 특정법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긴급체포 되는 등 일부 기초의원들의 범죄행위 가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어 기초의회에 대한 폐지가 재 점화 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012년 남동구의회 일부 의원의 성추행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 의원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불만을 품고 석유통을 들고 본 회장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동료의원의 명패를 부수는 등 기초의원들의 폭력, 성추행 등이 지역사회를 흔들고 있다
이에대해 시민 K(용현동 42)씨는 “주민을 위한 감시자 역할은 뒷전으로 접어두고 자기들 사익을 채우기 위해 거들먹거리는 일부 기초의원들이 한둘이 아니다”면서 “인성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일부 기초의원에게 투표를 한 주민들만 분통이 터지고 있다”며 언성을 높혔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