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토 매립현장
이미지 확대보기30일 김포시 T/F팀이 지난 26~27까지 양일간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일원 휴일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18필지의 농지내 불량토(재활용골재 등) 매립행위를 적발하고, 토지주‧행위자‧알선자에 대해 농지법 등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시는 인근 수도권 신도시 개발, 도시철도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해 반출되는 불량 토사(재활용골재 등 건축폐자재)가 관내 우량농지로 매립되면서 강력한 차단단속을 위해 기동 T/F팀을 구성했다.
기동 T/F팀은 향후 농지 성토시 재활용골재 등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성토 높이와는 상관없이 경력하게 단속을 강력 조치하고,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로 및 용‧퇴수로 문제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는 것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신설되는 농지관리팀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지 불법성토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토지소유자들도 우량농지 보전과 김포시 농업 가치를 위해 농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