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민 A씨의 경우 경찰서에 29일 집회신고를 내고 어시장관계자와 만나 투쟁을 하는데 연대를 제안하는 등 임시시장 이전반대 투쟁을 연일 이어가고 있어 구의 행정력마저 무력화 시키고 있다
그러나 구는 수도권지역 명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어시장을 현대식 개발과 그동안 상인들과 꾸준한 의견을 교환하여 85%의 개발에 동의하고 있어 시에서 내려온 지원금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또한 의회 의결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반대를 위한 정략적인 일이 발생되더라도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개발을 진행하는 방침이라는 것.
구청을 찾은 한 주민은“사회적 복지현장인 공원화장실을 만들지 말라며 구청장을 향해 욕설을 하고 있는 한 주민의 모습에 참담한 심정에 발길을 돌렸다”면서 “어시장 이전 등 개발에 대한 인근 일부 주민들의 명분없는 방해는 지역경제에 발목을 잡는 일이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