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 해명

기사입력:2017-08-29 10:09:43
[로이슈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는 29일, ‘대전력 예비력 부족보다는 계통불안 요인 커’ 및 ′블랙아웃 대책,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지난 22일 전기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추석연휴 이후 찾아온 늦더위로 오전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했고, 발전기들이 계획예방정비 및 불시고장에 의해 정지되어 발전 공급능력이 감소된 상황이여서 이에 ‘9.15 순환단전이 EMS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한 인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 운용하는 주체인 전력거래소는 과연 EMS를 활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예비력을 5분마다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내년에 대해서도 전력거래소는 EMS를 통해 발전소 출력을 2초마다 취득해 예비력을 2초마다 자동으로 계산해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감사원 감사, 해외 전문기관의 기능검증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EMS 운영과 기능을 점검받았다는 것이 전력거래소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수재로 인한 천안급전소의 EMS가 고장 났는데도 전력당국이 아무런 비상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을 보면 천안 급전소의 EMS가 무용지물이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도 산사태로 인한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시에도 나주 중앙관제센터에서 전체 전력계통을 정상 운영하고 있었고,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 발생 즉시, 비상대책을 시행하여 천안관제센터가 수행하던 기능(상시 비수도권 154kV 전력망 운영)은 경인관제센터에 이관하여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력거래소는 당일 경인관제센터 EMS 가동 및 관제사 정상 근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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