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이재용 실형에도 삼성 건재... ‘재벌 떼법’ 시대 끝났다”

“北 미사일 발사, 어리석은 도발” 기사입력:2017-08-29 09:46:06
[로이슈 김주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오른 것을 두고 "이 부회장의 단죄가 오히려 삼성에게 약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지난 6개월로 증명됐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월 17일, 이 부회장 구속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기준 23% 급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외 투자자가 바라보는 삼성의 미래전망 가치가 밝다는 증거"라면서 "국민경제를 인질로 법 심판을 피하던 '재벌 떼법'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야당과 기득권세력의 발목잡기에 굴하지 않고 재벌개혁을 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우 원내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대화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어리석은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도발이 특히 문제인 것은 1998년 노동미사일 이후 19년 만에 일본 영공을 통과한 것"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고, 이에 대해 북한이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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