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이미지 확대보기빨래방은 경남도에서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에 위탁해 20여명의 센터직원이 6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6개권역은 중부(창원, 진주, 함안), 동부(김해, 밀양, 양산), 남부(통영, 거제, 고성 , 사천), 서북부(산청, 함양, 거창), 북부(의령, 창녕, 합천), 서남부(남해, 하동)이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시군(노인복지담당),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주민생활담당),경남광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박유동 복지보건국장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이 군 지역까지 확대 추진하게 됨으로써 군 지역 홀로어르신의 생활밀착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홀로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