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국에서는 이런 환자가 최근 6년 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영국 뿐 아니라 E형간염이 확인된 소시지 논란은 유럽 사회를 또 다시 뒤흔들고 있다. 그동안 유럽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까지 겪으면서 먹기리 비상에 걸렸다.
다만 이 같은 바이러스는 고열로 살균할 경우 모두 죽지만 최근 날 것으로 먹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감염된 환자들도 우후죽순 늘고 있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에서도 후폭풍을 맞았다. 일단 정부는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마트들은 판매를 중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