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김 장관이 취임 첫 일정으로 근로감독관을 만난 데 대해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근로감독관을 만난 것은 잘한 일”이라며 “근로감독관을 좀더 늘리고 늘 격려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노동부 장관으로서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자 편에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가 바뀌었단 것을 실감할 수 있게 고용노동부 정책으로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장관은 “노동 차별을 당하는 어려운 대한민국 현실을 해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