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주관으로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 290여명과 화학제독차 등 7종 300여점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실제훈련으로 △ 테러진압 활동 △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활동 △ 화재대피 실제훈련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국가안보 및 시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각종 위기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국가비상사태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