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17 대한민국 드론 정책포럼 개최

기사입력:2017-08-22 20:50:25
[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회, 정부, 공공기관, 제작업체, 대학 등 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의 드론 정책 포럼이 오는 2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 한국ITS학회(회장 이종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인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는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 시연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드론을 이용한 낚시와 윷놀이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김용석 교통안전공단 항공교통안전처장의 ‘드론 조종자격 및 등록제도 개선방안’ 주제발표와 함께, 드론산업 활성화 전략과 법률개선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지원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산업혁명 주력분야인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사항이나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의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정부의 4차산업 육성에 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럼을 공동 주최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위원회’의 단초가 되어 산업 전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내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포럼을 주관한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드론산업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있도록 안전사업과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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