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대(20대 83.1%, 30대 85.%, 40대 75.8%, 50대 60%, 60대 46.8%)에서는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60세 이상(20대 7.9%, 30대 9.7%, 40대 17.6%, 50대 26.9%)에서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의견이 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지역(서울 70.9%, 경기·인천 71%, 대전·충청·세종 67.9%, 부산·경남·울산 65.2%, 대구·경북 55.6%, 광주·전라 77.1%, 강원·제주 61.5%)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자유한국당 14.6%, 바른정당 6.0%, 국민의당 5.2%, 정의당 4.9% 순이었다.
지역별로 TK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4%로 가장 낮았지만 자유한국당(31.8%)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8월 16~17일 지역·성·연령 기준 할당추출법에 따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5.3%)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해 나타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앤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