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 공간에서 만나는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자리,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한 ‘사운드오브뮤직캠프(Sound of Music Camp)’는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총 200가족, 800여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의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서머 나이트 파티(Summer Night Par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열기구를 통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플라잉스카이투어 ▲코르크건 사격도 즐기고 상품도 획득하는 리얼 코르크건 슈팅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올해 처음 진행된 플라잉스카이투어에 큰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이뤄졌다.

야간에는 사운도으브뮤직의 하이라이트인 뮤직콘서트가 진행됐고 쌍용웨스턴바&푸드트럭을 통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간식 등 먹는 즐거움도 빠뜨리지 않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티볼리 오너 정수진씨(38)는 “가족들은 물론 참가한 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