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교통안전공단 직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카셰어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사진=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공단은 카셰어링 회원의 약 50%가 20대 임을 고려하여 젊은층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역과 제주공항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카셰어링 안전을 위한 네 가지 테마별 현수막과 피켓을 준비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여름철 급증하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졸음운전 예방물품(껌, 물수건 등)도 함께 배포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도적 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