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라온건설(주)가 시행 중인 ‘1004 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재)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을 통해 부안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주)의 ‘1004 후원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제주지역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의 양육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재)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 부안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인재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후 학비 및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주)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이 부안군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저희 라온건설 임직원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1004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의 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