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ZCS는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으로 Zone을 구성했다.
먼저 ‘단지입구 Zone’은 ‘IoT 공기질 측정 프로그램’으로 옥외 공용부에 설치된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단지 내의 공기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Zone’은 ‘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으로 지하주차장에 센서를 설치해 오염도가 설정 기준치를 넘어서면 FAN을 가동, 자동차 매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동 출입구 Zone’은 ‘E/V홀 클린에어시스템’으로 지하층 및 지상1층 E/V홀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환기를 시켜 쾌적한 환경 제공 및 결로방지 효과를 낸다.
‘세대내부 Zone’은 ‘Smart 공기질 관리 시스템’으로 세대 내부에 설치된 센서에 의한 환기시스템을 가동시키며 먼지뿐 아니라 온/습도, CO(일산화탄소), HCHO(폼알데하이드) 등 공기환경 정보를 수집 후 제어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그에 대한 Needs가 커짐에 따라 푸르지오만의 미세먼지 차단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건설사로서 미세먼지 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더욱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5ZCS에 대한 산업재산권을 출원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이후 설계될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