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와 교통방송은 1일부터 이틀간 국내 대표적 피서지인 부산해운대 해수욕장부근에서 드론을 띄워 영상교통정보와 안전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하여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중계한다.
7월말 8월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난 주 최대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위험 노출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박명식 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무더위 속 본격 피서철을 맞은 국민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국민안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공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는 올해 초 전국조직망을 동원해 ‘직원 교통통신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