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주민친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특기 사회봉사 집행은 포항시 신광면 실버힐하우스부터 시작했다.
이번 특기 집행은 노인요양시설 등 총 4개 단체의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특기집행에 참여한 봉사자 50대 A씨는“제가 가진 기술로 소외된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고, 지난 잘못을 뉘우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준법지원센터 박희정 과장은“국민 누구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집행과 더불어 봉사 대상자의 재능을 살린 맞춤형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 누구든지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포항준법지원센터(054-250-4070)로 연락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