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50량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가 완료되고, 제작, 시운전 등 총 28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진접선이 개통될 예정인 ’19년 말까지 공단에 납품될 예정이다.
진접선 전동차는 최고운행속도는 100km/h이고, 설계속도는 110km/h인 차량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 운전실 등에 전·후방 확인용 CCTV와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된다.
철도공단 최종호 차량처장은 “차량에 품질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설계, 제작과 시운전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안전과 품질이 완벽하게 확보된 차량이 개통시기에 맞춰 투입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