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365구민 소통관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은 앞으로 현안 사업장, 민원현장, 미담지역 등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의견을 취합해 전달함으로써 민·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민소통관들은 발대식에서 지역발전과 현안문제의 공감·공유·공조로 민·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소통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괄매니저인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지역의 주요 이슈에 대한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갈등 조정과 중재를 담당하게 될 ‘구민 소통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지역의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민·관, 민·민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