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표준협회의 산업현장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 지도 교육에 아트라스콥코의 체결 교육을 신규로 개설하고 실제 작업 현장에서의 체결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 체결 이론 기본(잔류토크 이해/ 풀림 토크와 체결 토크/ 불량 방지 및 보증 등), △ 체결 이론 향상(조인트 분석 및 설계, 축력 측정 방법 등), △스마트팩토리 및 조립 기술 변화 과정, △ 토크 검증(Quality Assurance)이 포함된다.
한국표준협회 임현철 전무는 이 날 협약식에서 “글로벌 제조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인 아트라스콥코사와 국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체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설비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라고 강조했다.
아트라스콥코 최만석 상무는 “오늘 협약은 한국표준협회의 역량과 노하우 접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신조류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아트라스콥코의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자, 항공, 조선, 제조업,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약 4,000여 종의 산업용 공구 및 체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