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따라 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의 참여 여부를 확인해 환경, 교육, 문화 등의 유형별로 탐방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환경코스에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저수조, 태양광발전소 관련 기업이, 교육코스에는 장기요양서비스, 게임문화 선도기업이, 문화코스에는 공연예술이나 쿠키제작사 등이 검토되고 있다.
코스 개발이 끝나면 11~12월 중 시범적으로 2개 학교를 선발해 탐방을 실시한 뒤 코스를 보완해 내년부터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위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마을지도’와 사회적기업을 홍보하는 손수건 등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