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LH주택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짓는 행복주택 ‘하남미사 C3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16~36㎡, 총 1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6㎡A 270가구 ▲26㎡A 396가구 ▲26㎡B 48가구 ▲36㎡A 702가구 ▲36㎡B 7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내 청아초, 미사중앙초, 미사중 등이 위치해 있다.
26일부터 27일에는 GS건설이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신길센트럴자이’의 1순위(해당지역&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 등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견본주택 개관
오는 28일 GS건설은 가재울뉴타운6구역에 들어서는 ‘DMC 에코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전용면적 59~118㎡, 11개동 총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인접해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월드컵대교 개통, 서부선 경전철 등의 대형 호재도 줄줄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에 들어서는 ‘대신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5가구다. 2018년 입주예정인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8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