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종묵 총경(사진왼쪽 두번째)이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단체표창을 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청관계자는 “이는 울산시청·울산시의회·공단 등 유관기관 및 녹색·모범 등 협력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교통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했다.
또한 “2016년 대통령 단체표창에 이어 2017년 행정자치부 장관 단체표창 수상은 무엇보다 울산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교통무질서 근절과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위험구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울산 시민들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이륜차, 화물차 위험운전 및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자부장관표창은 지난해 대통령표창을 받고 3년이 미경과(결격사유) 돼 대통령 단체 표창에서 훈격이 조정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