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협약 체결식에서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유조이월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유조이월드는 올해 말 국내 최초로 인천에 VR·AR 시스템, 4D 극장 등을 갖춘 도심형 디지털 융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곳에 연구센터가 함께 입주하게 된다.
이 연구센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는 정보통신 및 기계 관련 학과를 비롯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스포츠·재활과학·디자인 관련 학과 등이 참여해 VR·AR 관련 기초기술 연구, 콘텐츠 및 디자인 개발, 기술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VR·AR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업체인 (주)살린(대표 김재현), (주)빅스(대표 원중희) 등 전문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전매대학교(중국 북경 소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최근(6월 21일)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조이월드와 센터 설립과 기술제휴, 기술제공, 인력양성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