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이머징증시]MSCI 편입으로 中 대형주 강세…VN, 연중 최고치 재차 경신

기사입력:2017-06-26 08:52:28
이머징마켓 금융지표 추이(단위: p, %, 자료=한국투자증권)
이머징마켓 금융지표 추이(단위: p, %, 자료=한국투자증권)
[로이슈 편도욱 기자]
2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3% 상승한 3,158p 로 마감했고 주간 단위로는 1.1%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56억위안으로 직전일 대비 약 20%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반기 거시건정성평가(MPA)를 앞두고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회수해 오전에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오후에 들어 채권선물

지수가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은행, 부동산, 보험, 가전 등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급락했던 완다시네마, 복성의약 등 종목들이 루머 부인 및 자사주 매입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가전, 보험, 보안, 부동산, 음식료, 은행 등이 상승했고, 시멘트, 증권, 레저, 공정

건설 등은 하락했다.

한편 차스닥지수도 마감직전 반등에 성공하며 0.5% 상승한 1,807p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상해A주와 심천A주를 각각 4억8000만위안, 9억3000만위안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홍콩H지수는 0.3% 상승한 10,430p로 마감했고 주간 단위로는 0.4% 상승했다.

상승 출발한 증시는 장중 강세를 이어갔다. 해외 자금의 꾸준한 유입세가 지속된 가운데 부동산과 전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본토 자금이 순유출세로 전환된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본토 보험주의 상대적 강세 속에 A/H 프리미엄은 125.4p 로 상승 마감했다. 한편 카지노 관련주와 텐센트 약세로 항셍지수는 25,670p로 약보합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0.5% 하락한 31,138p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ST 시행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인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와 은행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이슬람 축제 기간인 Idul fitri을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휴장한다.

베트남 VN지수는 3거래일 만에 0.4% 상승한 769p로 마감했고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차익실현 부담으로 오전에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해외 자금 유입과 배당 지급 기대, 하반기 실적추가 개선 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소비재, 철강, 부동산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 가스, 제약 업종은 하락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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