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조롱이 섞인 자유한국당 5행시를 살펴보면 갖가지 조롱과 분노가 그대로다. 한 네티즌은 "자유한국당에서 오행시가/유행한다해서 와봤습니다/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국민들의 마음을 전합니다/당장 정당해체하십시오"라며 한국당을 비판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자 신을 되돌아보세요/유 신시절때부터/한 순간이라도/국 가를 생각한 적이 있는지/당 당하지 못하죠? 그럼 이제 바이바이 합시다"라며 비판의 의견을 이어갔다.
반면 "자고일어나니 문재인!/유머인줄?/한참을 봐도 문재인!/국민이라는 개돼지에게/당했다!!"라며 문재인 정부에 일침을 가한 네티즌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종편에서 하루종일 댓글 좀 읽어주면 좋겠네 ㅎㅎㅎ", "너무 많이 웃었어요. 99%가 욕투성이. 기획한 사람 곧 짤릴 듯. 댓글 좀 봐 ㅋㅋㅋ" 등의 반응도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