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보수를 다시 세우는데 벽돌 한 장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보수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뇌 끝에 결심을 했다"며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이념과 가치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수진영의 분열은 좌파의 집권을 도와주는 꼴 밖에 아무것도 없다"며 "제 첫 걸음이 마중물로 보수대통합을 이뤄내고 반드시 보수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좌파세력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제 한 몸 기꺼이 던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