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일각에서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또 들고 나오고 있다.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겠냐"며 "정말 국민은 나라의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시비나 하고 그래도 되냐, 지긋지긋하다고 냉소까지 보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색깔론이나 종북몰이, 정치공세가 소용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 전 장관은 지난 2007년 11월 인권결의안 투표와 관련된 북한 측 반응을 정리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한 장의 메모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