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3월 6(월)부터 매주 2회(월, 수요일)에 걸쳐 경로당을 순회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육 참석 인원이 총 6회에 걸쳐 약 120명 정도 된다고 포항준법지원센터가 전했다.
법무부 준법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시민 대상 법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경로당 등 각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평생 힘들게 모은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금전적, 정신적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범죄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 관내 경로당을 연중 순회하여 법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