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후보자 “朴 파면결정, 여론 따른 것 아니다”

기사입력:2017-03-24 15:42:48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판단에 있어 여론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애 후보자

이선애 후보자

이미지 확대보기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파면 결정은)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헌재 재판관도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는 분명히 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함에 있어 여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는 "이미 내린 결정에 대해선 존중해야 한다"면서 "헌재 결정을 존중하는 국민도 우리 국민이고, 비판적 견해를 가진 분들도 우리 국민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자는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놓고 사생활 침해라는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자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으면 생명권을 비롯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대통령 업무시간 중이라고 한다면 그 시간에 대통령이 무엇을 했는지 국민들이 묻는다면 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283,000 ▼34,000
비트코인캐시 739,000 ▼1,000
비트코인골드 51,100 ▲450
이더리움 4,66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40,900 ▲150
리플 791 ▲1
이오스 1,211 ▼7
퀀텀 6,210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366,000 ▼107,000
이더리움 4,668,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40,830 ▲60
메탈 2,448 ▲9
리스크 2,655 ▲9
리플 793 ▲0
에이다 738 ▼1
스팀 41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210,000 ▼58,000
비트코인캐시 739,000 ▼2,000
비트코인골드 50,500 0
이더리움 4,66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40,790 ▲40
리플 792 ▲1
퀀텀 6,215 ▼10
이오타 350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