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에게 교통안전교육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에게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강주 면허시험장은 “정부 3.0에 따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와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적합한 진로선택을 통한 자아실현 성취를 도와주겠다” 고 약속했다.
양봉환 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교통안전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통법규 의식개선과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원호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